[아시아경제 노상래]
[진도군은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과 기강 확립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진도군은 “공직자 청렴도 향상과 공직자 기강 확립을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다짐 특별교육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청렴 진도군을 이루고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 건설’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7개 읍·면 순회교육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렴 마인드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 등 공무원 범죄에 대해 공직기강 확립과 토착비리 근절, 공무원 선거 중립,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이날 교육은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 △공무원 복무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사항 △공무원 음주운전 관련자에 대한 처리기준 △특혜·부당이득에 대한 금지와 관련된 행동 강령 이해 등의 주제로 실시됐다.이양래 기획조정실장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보다 강도 높게 추진해 클린 진도군을 이루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뒤 “공무원 범죄 관련자에 대한 법적 징계와 함께 향후 공직 기강 저해와 관련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군은 군정 신뢰도와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공사와 용역 등에 대한 일상감사 확대 등을 실시하고 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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