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정치 실현’ 촉구하는 서명운동 돌입

'새정치를 열망하는 광주 유권자 연대, 광주시민 서명운동 전개'

새정치 유권자 연대는 8일 오후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과 상무지구 등에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를 열망하는 광주 유권자 연대(대표 강성열)’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에 ‘약속정치 실현’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새정치 유권자 연대는 8일 오후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과 상무지구 등에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도 “‘도로 민주당’이 되지 않기 위해 신당 창당의 정신을 잃지 말고 새정치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새정치 유권자 연대는 또 새정치민주연합에 “2017년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광주광역시장 후보 개혁 공천을 통해 새인물을 수혈하고, 새정치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새정치 유권자 연대는 10일 오전까지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서명운동을 전개, 이날 오후 서명운동 결과를 토대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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