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부산 북·강서을)이 7일 제2기 사이버보좌관을 임명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본격적인 입법 활동과 정책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은 "사이버 보좌관은 입법 활동은 물론 국회에서 논의 중인 여러 정책들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온라인상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정리해 의원의 입법 활동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작년부터 사이버보좌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사이버보좌관이 입법 활동 과정에서 더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 측은 "사이버보좌관은 국회의 입법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미래 정치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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