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독거노인 정신건강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스마일 금빛힐링’ 독거노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특화프로그램 운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7일부터 12월까지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종합복지관, 경로당 등 6개소에서 정신건강 특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1개소 당 총 8회 방문하여 독거노인 정신건강을 위한 생명사랑 교육 및 원예요법 등을 강의한다.이번 교육은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치매, 자살 등 노년에 겪을 수 있는 정신적,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운영한다.특히 노인의 경우 우울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장애가 발생하고, 평소에 가지고 있던 질환을 악화시켜 치매의 위험성을 증가시켜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마음건강 도시를 만들고자 관내 종합복지관 및 경로당을 이용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정신건강증진교육 및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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