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임선영 선수 2경기 연속 베스트11 선정

'무실점 경기 DF 정준연 GK 류원우도 나란히 이름올려'

광주 FC,임선영 선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4 시즌 홈 개막전을 승리로 이끈 임선영과 무실점 방어한 정준연, 류원우가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라운드 4경기를 평가한 결과 광주의 미드필더 임선영과 수비수 정준연, 골키퍼 류원우를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했다고 밝혔다.2014 시즌 시작과 함께 두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준 임선영은 “2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키며 물 오른 골 감각을 보여줬다”는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임선영은 지난 1라운드 전반 4분, 2라운드에서는 전반 3분에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임선영은 1라운드에서도 베스트11에 선정됐었다.무실점 경기를 펼친 수비라인도 그 공을 인정받았다.선정위원회는 “광주의 수비라인을 이끌며 팀의 첫 무실점 승리를 안겨줬다”는 평가와 함께 수비수 정준연을 베스트11로 선정했다.또 부천의 슈팅을 무력화 시킨 골키퍼 류원우에 대해서는 “5차례 유효슈팅을 모두 선방해내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한편 광주FC는 오는 5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라운드 충주와의 홈경기를 갖고 시즌 2연승에 도전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