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최형두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김황식 전 총리를 돕기 위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최 비서관은 김 후보가 총리로 재직할 때 공보실장을 지냈다. 그는 김 후보와의 개인적 친분을 고려해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이 6·4지방선거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언론인 출신인 최 비서관은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역임하고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로 들어왔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