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원박람회 개최성과와 도시발전에 관한 정책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2일 오후3시에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정원박람회와 도시발전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전남대학교 산업협력단이 주최가 되어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원박람회 개최성과와 도시발전’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 교수 및 유관기관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의 ‘정원박람회 개최 의미’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이성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정원박람회 개최의 경제적 효과와 도시발전 효과’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 개최 전·후 지역경제 파급효과, 2013순천만국제정원축제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지상현 경희대학교 교수가 ‘정원박람회 개최와 도시마케팅 및 도시브랜드 효과’라는 주제로 도시브랜드의 자산적 가치, 도시마케팅과 이벤트 등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이어 이정록 전남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6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가진 후 마무리 된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 개최를 통해 정원박람회 성과에 대한 경제적 타당석 분석을 보다 더 학술적으로 정리되어서 순천시 도시발전의 새로운 지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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