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EU 등급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유럽연합(EU)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무디스는 "최근 벨기에·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 등의 국가 신용등급상향을 포함해 EU가 의존하고 있는 최대 주주국들의 신용도가 개선된 것이 이번 전망 상향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또 국제통화기금(IMF)과 EU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아일랜드·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이 향상되면서 EU의 부채위험도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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