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은 대표적인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묘동유치원에서는 이날 6∼7세 유치부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미각교육'을 진행하고, 이달 18일에는 '영양균형교육'을 진행한다.미각교육은 제철 식재료를 가지고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맛을 경험하고, 실제 요리활동을 해보는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균형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영양균형 보드게임과 팝업 동화 콩채요정 도와줘를 들려줌으로써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올해부터 유치부 교육은 기존 90분 1회 교육에서 60분씩 2회 수업으로 변경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이 외에도 3월 한 달 동안 향남민들레어린이집, 꿈꾸는아이들유치원, 시내유치원 등 서울 및 경기, 인천지역에 위치한 총 9개 482명의 유치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3∼4학년) 대상의 '바른먹거리 식품표시' 교육은 25일부터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 군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5개 초등학교에서 11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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