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공사 초대사장에 김성수 씨

당진시, 신임 임원진 임명…비상임이사엔 신철석 아산해운 사장, 박길환 변호사 등 5명, 임기 3년

새로 출범한 당진항만관광공사 새 임원진들이 이철환(왼쪽에서 3번째) 당진시장과 임명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신철석 이사, 남상태 이사, 이철환 시장, 김성수 사장, 한종길 이사, 문수일 이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당진항만관광공사 초대사장에 김성수씨, 비상임이사엔 신철석 아산해운 사장 등 5명이 임명됐다.당진시는 10일 출범을 앞둔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에 36여년 해양수산부, 인천·평택지방해양항만청 등에서 근무한 김성수(64)씨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 사장은 전남 무안출신으로 항만물류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김 사장 임명은 이달 중 당진해양관광공사가 당진항만관광공사로 바뀌어 출범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연 뒤 공개모집으로 이뤄졌다.당진항만관광공사 비상임이사는 ▲신철석(50) 아산해운 사장 ▲박길환(46) 변호사 ▲한종길(52) 성결대 유통물류학부 교수 ▲문수일(59) 오케이여행사 대표 ▲남상태(68) 전 한국관광공사 과장이 임명됐다. 이들 임원들은 이날부터 2017년 3월9일까지 3년간 일하게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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