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짝'의 여성 출연자 전모씨(29) 사망원인에 대해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에 대한 폐지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7일 SBS 측은 "현재 폐지와 향후 어떻게 일을 진행할지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 '짝' 폐지에 대해 결정한 바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한편 3년전 '짝'에 출연했다는 여성 출연자 A씨의 어머니가 6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촬영장에서 성희롱에 가까운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이 매체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는 카메라가 없는 사이 남성 출연자가 A씨의 치마를 갑작스레 들추는 등 성희롱에 가까운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사실무근이며 방송제작 시스템상 일어 날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박했다.‘짝’ 폐지설을 접한 네티즌은 "'짝' 폐지, 그래도 재미있게 봤는데", "'짝' 폐지, 유족을 위해 당연히 폐지해야" "'짝' 폐지, 지금은 사망원인을 정확히 밝혀야 할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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