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오영주·박경우 공저…공대생들이 쉽게 경영지식 습득할 수 있게 기획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과대학 학생들이 쉽게 경영·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경제신문 기자와 대학 교수가 함께 집필한 ‘공학기술에서 공학경영과 경제’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경영학의 기초이론, 재무관리, 회계학,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생산관리, 경제용어 순으로 모두 제7부로 구성됐다. 분량도 221쪽으로 공과대 학생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요점 위주로 간결하게 기획됐다.
특히, 경영과 경제지식이 단순히 이론적인 학문이 아니고 현실에 두루 적용될 수 있는 생활지식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각 장과 관련된 경제신문 기사를 단원 마지막에 함께 게재한 점이 참신하다.저자는 아시아경제신문 오영주 기자와 목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경우 교수 공저이다.오영주 기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목포대에서 외래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저서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의한 회계원리’(형설출판사 2009),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재무회계‘(도서출판 조은 2009) 등이 있다.박경우 교수는 전남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목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는 ‘문제해결중심 C 프로그래밍’, ‘컴퓨터 활용’, ‘리눅스 시스템프로그래밍’, ‘네트워크프로그래밍’ 등 다수가 있다.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박익수 산학협력중점교수는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개소 이래 이번에 첫 교재를 발간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재를 지속적으로 출간해 현대 지식기반사회에서 공과대 학생들이 주도세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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