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600조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상상초월 씀씀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재산 600조 재벌 셰이크 만수르의 씀씀이가 온라인 세상에서 화제다.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인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맨체스터 시의회로부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증축 허가를 받았다. 우선은 남쪽 스탠드부터 늘리는 것이 첫 과제”라고 밝혔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는 더 많은 팬들 앞에서 ‘홈 팬’ 기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맨시티가 우선과제로 밝힌 남측 스탠드는 6,250석이 추가될 계획이다. 현재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수용인원은 4만5,500명(유럽축구연맹 기준)이다. 증축공사가 모두 끝나게 되면 이는 6만명 규모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아랍에미리트 아비다비국 왕자인 만수르는 국제석유투자회사 등 에미리트 경마 시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프리미어리그 최연소 구단주로 맨시티의 막강 스쿼드를 구축하기도 했다. 맨시티 홈 구장 증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산 600조 만수르 재벌 씀씀이 엄청나네요” “상상초월, 만수르 위엄 대단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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