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대형 간판 문안 공모

▲제 1회 서울 꿈새김판 <br />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23일 2014년 봄편 서울 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외벽에 있는 대형 현수막이다. 서울 꿈새김판은 아름다운 글귀의 힘을 빌려,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로 4회째를 맞이했다. 공모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창작·발췌 문안 접수가 모두 가능했던 이전 공모와는 다르게 이번 공모는 순수 시민 창작품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원, 가작 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새봄을 맞이한 설레는 서울시민에게 아름다운 글귀의 힘으로 따뜻한 희망과 행복의 기운을 더해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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