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전국 7개 지역서 장애인 창업설명회 실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2014년 장애인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14일 대전·충청지역, 18일 광주·전라도, 21일 부산·경남, 24일 강원, 27일 대구·경북, 28일 제주 지역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기업에 대한 지원시책과 장애인기업활동지원자금 소개, 소셜네트워크(SNS) 온라인 홍보마케팅, 판로지원시스템 활용방법 등이 주로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이지원센터의 전문상담사가 장애인기업활동지원자금에 대한 융자조건, 융자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장애인기업의 정책자금 활용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장애인기업의 취약부분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SNS를 통해 직접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도 병행된다. 장애인기업 육성시책은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기업이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시책으로, 정책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www.debc.or.kr)를 통해 설명회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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