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강추위속에 석화(石花)따는 어민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간간이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6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남호마을 주민들이 마을 앞 바닷가에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참 굴(일명 석화石花)을 채취하고 있다.
참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할 만큼 완전식품으로 수하식 굴보다 크기는 작지만 맛과 향이 뛰어난데다 조혈을 돕는 칼슘,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강장효과와 함께 최근 불고 있는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
강진군의 참 굴은 15개 어촌계 48ha면적에서 겨울철인 12월부터 4월까지 채취되는데 2kg기준 4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어민들에게 연간 7억 원 이상의 소득을 안겨주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