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은 지난해 거래소가 수행한 사회공헌실적과 임직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2013년 사회공헌백서 '나눌수록 자라나는 행복거래소 이야기'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백서는 거래소 사회공헌의 3대 주축인 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 KRX행복나눔봉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거래소의 사회공헌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복지수와 중점 추진사업,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과 체험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백서에는 행복씨앗(씨드스틱)을 동봉해 12개의 상장사 씨앗으로 출범해 성장한 한국 증시처럼 행복씨앗이 성장해 더 큰 행복을 나누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행복씨앗이 자라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재단 페이스북 메시지로 보내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최경수 이사장은 "백서 발간이 나눔 경영에 대한 거래소의 의지를 되새기고 나아가 증권업계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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