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동와인은 2014 갑오년 구정을 앞두고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이베리코-셀레스테' 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두 와인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토레스(Torres)가 스페인 토착 품종인 템프라니요 100%로 만든 와인으로, 각각 다른 지역인 리오하와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 생산했다. 이베리코는 토스트향과 블랙 베리 등의 과일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와인이다. 셀레스테는 블랙 베리와 스파이시한 블랙 페퍼가 조화를 이루며 단단한 탄닌과 파워풀한 풀바디의 와인이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로부터 9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태영 신동와인 이사는 "스페인 토착 품종인 템프라니요는 검은 과일향과 검은 후추향 등 강렬한 맛과 함께 너무 무겁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보다 기름진 느낌이 들어 우리 명절 술상의 대표 음식인 갈비찜, 산적, 육전, 잡채 등과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며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인 자리에서 편안하고 부담 없이 명절 음식과 즐기기에 최상의 와인으로 구성한 세트라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베리코-셀레스테 세트의 권장소비자가격은 9만원이며,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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