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외계층 정보화 집합교육 추진

" 교육기관 9곳 선정, 3월부터 교육"[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0일부터 2월3일까지 장애인, 고령층,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소외계층 집합 정보화 교육기관 9곳을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기관은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6곳, 고령층 정보화 교육기관 2곳, 결혼이민자 정보화 교육기관 1곳이다. 광주시는 자치구별 접근성 등을 고려해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컴퓨터 기초, 포토샵 및 파워포인트 등 중급과정, 모바일 활용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을 구성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관별 교육시간은 장애인 정보화교육 연 800시간, 고령층 정보화교육 연 300시간, 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 연 200시간이며, 사업별 교육목표는 장애인 연 1320명, 고령층 연 480명, 결혼이민자 연 60명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보화 교육기관 공모에 대한 자격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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