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울병원, 백운장학금 1000만원 기탁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서울병원(병원장 우영석)이 16일 (재)백운장학회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광양서울병원 우영석 병원장은 “개원한지 1년여 만에 지역병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광양서울병원은 인간존엄 실천으로 “환자사랑, 병원사랑, 지역사랑”의 이념을 가지고 기회의 땅 광양에서 의료기술을 뿌리를 내렸다.또한, 광양서울병원은 서울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출신의 우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쾌적하고 빼어난 진료환경 등을 갖추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되어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214억원이 조성되어, 도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장학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12명에게 50억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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