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대우조선해양은 2014년도 정년퇴직 예정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프 타임 설계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퇴직이나 전직에 따른 제 2의 인생 설계 및 사회에의 조기적응을 지원하고, 은퇴설계를 통한 미래 생활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올해 정년퇴직 예정자 288명이 참여했다.11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년퇴직과 인생의 의미, 은퇴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갱년기와 건강관리 등 원활한 노후설계를 위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교육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앞으로 진행할 정년퇴직자 지원 프로그램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유인상 인사팀장(전무)는 “교육을 은퇴 준비단계인 만55세와 진로설계 단계인 만58세로 구분해 체계적인 노후설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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