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오는 14일 감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1일까지 농업인 2,200여명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종합반, 소득 작목반 등 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을 과정별로 실시한다.관내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당면 현안과제 해결능력 배양을 위한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지속적 추진과 농정시책 등 영농설계에 필요한 핵심기술,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 해결,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품종선택, 건묘육성, 토양관리, 적기 농작업 관리 등 영농에 필요한 세부적인 기술과 6차 산업, 농업재해대책 및 재해보험, 군정홍보사항 설명 등으로 이루어진다.특히 쑥부쟁이를 구례군 특화작목으로 키우기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지리산나물을 생산해 브랜드화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소득 작목반은 단감과 매실 농가를 대상으로 궁금증 해결, 토론식 교육, 문제해결 등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실시한다.농업인 실용기술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례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읍면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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