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이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30일 전국 341개 스크린에서 2만 830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4만 6410명이다.이 영화는 프랑스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돼 감옥에 수감된 아내를 구하기 위한 평범한 남편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배우 전도연과 고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그밖에도 강지우, 최민철, 이동휘가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58개 스크린에서 32만 4663명의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이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전국 728개 스크린에서 15만 7393 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용의자'가 이름을 올렸다.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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