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3년도 지적 및 토지관리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적재조사사업과 공유토지분할특례법 추진 및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 지적측량, 국가공간정보체계 운영, 토지관리, 도로명주소 사업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평점을 받았다. 시는 특히 정읍지역 초·중학생 ‘도로명주소 활용 효 엽서쓰기’ 를 통해 부모와 학생들의 도로명 주소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도로명 주소를 직접 작성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로명 주소 정착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생기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업무를 지속적으로 높임으로써 고품질의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내년부터 법적 주소로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전시민의 적극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와 함께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정보 인프라의 효율성 제고와 최상의 부동산 서비스정책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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