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명훈)과 26일 방송대 본관 6층 회의실에서 헌혈 약정식을 체결했다.방송대 관계자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이번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해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정기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등록헌혈회원 가입 권장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헌혈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동참 할 계획이다.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조남철 방송대 총장은 “현혈은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활동인데 지속적인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약정을 계기로 교직원과 재학생의 힘을 모아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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