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저소득층 동절기 보호사업’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요!

“장흥군, 저소득계층에 보온매트·월동난방비 지원”“보온매트, 월동난방비 20만원 각각 100세대의 저소득 계층에 전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저소득계층의 겨울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4일 장흥군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보온매트와 월동난방비를 지급해주는 ‘저소득층 동절기 보호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소득층 동절기 보호 사업은 20만원 상당의 고장률이 적고 안정성이 보장되는 보온매트와 월동난방비 20만원을 각각 100세대에 지급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되었지만 가정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나 집안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등 평소 큰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던 어려운 가정에 지원 해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안규자 주민복지과 과장은 “우리 주위에 생각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지만 행정적 기준에 의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 동절기 보호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보온매트는 24일까지 모두 전달되었으며, 월동난방비는 오는 26일까지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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