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초청 전남대 유학생, 학업·대외활동 등 ‘두각’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장학생 선정·특별공로상 수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민국정부 초청을 받아 전남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러시아 유학생 최율리야(TSOY Yuliya, 경영학부 4년)가 전국 유학생 중 가장 좋은 학업성적으로 최우수 장학생에 선정됐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중 학업우수 장학생 33명을 선정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율리야는 입학 후 4년 내내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으며, 네팔 유학생 흐리다야 쉬레스트(Hridaya Shrestha, 약학과 석사과정 2년)는 석사과정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또 필리핀 유학생 리고베르토 반타 주니어(Rigoberto Banta Jr. 경제학부 4년)은 전남대 영자신문 편집국장, 학생홍보대사 등 다양한 교내 활동을 비롯해 5·18기념재단 자원활동가, 유네스코 국제 청년 포럼 필리핀 대표 등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남대는 현재 22개국에서 온 27명의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이 수학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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