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LIG손해보험이 증권사의 호평과 외국계 매수 유입으로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55분 현재 LIG손해보험은 전 거래일보다 1500원(4.90%) 오른 3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LIG손해보험의 일시적 주가 부진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의 주가는 대주주 지분 20.96% 매각 계획 재료로 사상 최고가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면서 "이같은 현상을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의 주가는 최근 차익 실현 물량 부담, 겨울철 실적 부진 시즌 진입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해 4분기 PBR 1배 수준에 거래중이다. 이와 함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가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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