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윤소이, '깜찍 수녀 4종 세트' 인증샷 공개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천상여자'의 윤소이가 '깜찍 수녀 4종 세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 측은 20일 윤소이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극중 하나뿐인 언니를 잃고 한 남자를 향한 복수를 펼치는 이선유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사진 속 윤소이는 수녀복을 입은 채 양손에 '천상여자'의 대본을 들고 있다. 그는 환한 미소와 상큼한 표정, 그리고 얼굴을 반쯤 가린 포즈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특히, 그녀의 대본에 부착된 알록달록한 포스트잇과 그곳에 적힌 깨알 같은 메모들은 이선유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윤소이의 열정을 짐작케 한다.실제로 윤소이는 드라마 촬영 현장은 물론 그 외에 시간에도 대사와 지문들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매니저를 상대로 연기 연습에 임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윤소이를 비롯해 수진, 권율, 박정철, 박정윤, 문보령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천상여자'는 오는 1월6일 오후 7시50분에 첫 전파를 탄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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