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7일까지 전국 사업장서 봉사활동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 직원들이 19일 광명보육원을 찾아 김장을 담그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모비스 전 직원들이 오는 27일까지 각 사업장별로 장애인단체 등을 찾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전국에 있는 각 사업본부와 공장, 부품사업소 등 39개 사업장에 있는 직원들은 장애인단체를 비롯해 아동복지단체, 다문화센터, 소외가구 등 총 100여곳을 찾을 계획이라고 회사가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은 김장나눔, 급식 도우미 및 환경미화, 어르신 마사지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레크리에이션과 주니어공학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키로 했다.또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자 40여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인 이지무브에서 특수제작한 고가 맞춤휠체어를 구입해 에벤에셀의 집, 수원 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 지체장애인협회 등에 전달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