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오른쪽)이 지난 4월 서울대임시저류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지난달 중앙점검단의 현장 점검시 유종필 구청장이 직접 인터뷰에 응해 서울대저류조 설치, 신림3교 이전 설치, 빗물펌프장 신설, 강남아파트 정비사업 등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해 예방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만들기 캠페인’ 등에 대한 견해를 펼쳐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구는 지난달 서울시에서 실시한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구로 선정돼 4200만원 사업비를 받게 됐으며 대형화, 다양화 되고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생활안전거버넌스 활성화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재난에 대비해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