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만원대 눈썰매 판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대형 사이즈 눈썰매를 비롯해 아이리스 눈썰매, 캐릭터 눈썰매 등 총 10만개의 관련 용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노르웨이에서 직수입한 대형 사이즈의 눈썰매는 2인이 타기에 충분한 크기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 타고 즐길 수 있다. 영유아 어린 자녀를 위해서는 아이리스 눈썰매가 적당하고 폴프랭크, 뽀로로, 타요 등 캐릭터 눈썰매도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대형 눈썰매는 2만원, 아이리스 눈썰매는 1만5000원, 캐릭터 눈썰매는 2만5000원부터다. 비니모자와 폴라폴리스 장갑은 5000원에 판매하고, 폴프랭크 캐릭터 장갑, 귀마개 등은 6000~1만3000원에 판매한다.또한 스키와 스노우보드, 눈썰매를 탈 때 필요한 방한 용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12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이 시작되면 폴프랭크 아동 스키복도 판매할 예정이다.김태영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최근 2~3년간 겨울에 눈이 자주 내리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플레디가 늘어남에 따라 아파트나 공원 등 도심에서 눈썰매를 즐기다 보니 눈썰매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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