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세단 S클래스 신형모델이 골든스티어링휠 2013에서 프리미엄ㆍ럭셔리 세그먼트 부문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7일 밝혔다.골든스티어링휠은 독일 신문 빌트암존탁과 현지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의 독자 10만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상으로, 벤츠는 이번 수상으로 23번째 수상기록을 세웠다. 신형 S클래스는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의 독자가 투표로 정하는 오토트로피 2013 럭셔리클래스 부문에서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5세대 모델 이후 8년 만에 풀체인지돼 새로 나온 이번 6세대 모델은 첨단주행보조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등 벤츠의 최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차량이다. 국내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신형 S클래스는 전 세계적으로 1만4000대 이상 팔렸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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