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서 ‘2013 희망복지도시 합동통장회의’ 열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전략동 중 하나인 희망복지도시권 5개동(우산동, 월곡 1·2동, 운남동, 하남동) 통장 167명이 지난 10일 우산동주민센터에 모여 ‘2013 희망복지도시 합동통장회의’를 열었다.회의는 통기타 연주 및 단막극공연 등 문화공연, 2013 주요업무 경과보고,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최환연 희망복지도시 전략동장(우산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통장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전략동은 광산구가 특징이 비슷한 동들을 한 권역으로 묶어 각 권역마다 독자적인 정책을 만들어 시행할 수 있게 한 제도로, 기초지자체 안에서 실질적인 분권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광산구는 현재 희망복지도시권, 상생경제도시권, 행복창조도시권, 자연생태도시권, 역사전통도시권 등 5개 전략동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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