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코아루 에듀시티 2차' 투시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토지신탁이 오는 1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일대에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59~119㎡ 388가구로 구성된다. 준공되면 2011년 10월 분양된 1단지(455가구)와 함께 총 843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거창 최대 규모(총 843가구)를 자랑하는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는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전망"이라며 "단지 내에 광장과 쉼터, 놀이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고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가 제공돼 주거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평면은 3.5~4베이로 설계됐다. 서재와 응접실, 드레스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일부 가구)이 제공되며 붙박이장과 빌트인가전도 선택 가능하다.주변에는 거창고, 거창여고, 대성고 등이 있다. 또 거창 일반산업단지와 승강기밸리, 법조타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거창 버스터미널 통합(2014년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지며 거창IC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졌다. 거창 스포츠파크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견본주택은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1005-62번지 일대 거창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다. 아파트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55)942-2600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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