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조정치와 정인이 지리산 결혼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2일 조정치는 트위터에 "무릎 연골이 갈리는 고통을 견디며 정상에 선 부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정인 또한 조정치의 글을 리트윗해 "속 커튼 하려고 사놨던 천으로 부랴부랴 만든"이라고 머리에 쓰고 있는 면사포를 사진을 설명해 눈길을 끈다.'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치 정인 결혼 축하한다", "사진 멋있다", "조정치 정인 행복하게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1년간 연인으로 만나온 조정치와 정인은 지난달 29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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