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박건형이 '더블 캐스팅'된 김준수에 대한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오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박건형은 "김준수와의 차별화된 본인만의 강점은 무엇인가"라고 묻는 말에 "준수의 뮤지컬 데뷔작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경쟁심 보다는 함께 잘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어 "평소 친하게 지내고 취미활동도 같이 할 정도로 친숙하다"며 "나 역시 성장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특별히 강점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는 故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창작 뮤지컬이다.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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