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 약제부 민수진 약사가 최근 약물감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민 약사는 환자들의 약물 유해반응에 관한 세심한 모니터링과 관찰, 분석을 통해 약물 오류를 줄이고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 앞장섰다. 약물안전관리센터의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참여, 안전한 약품사용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도 기여했다.민 약사는 “환자의 약물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사전예방,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환자안전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 보완과 교육, 부서간 정보공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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