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프랑스 자동차업체인 푸조가 르노자동차 출신 카를로스 타바레스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 2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푸조는 필리페 바린 현 CEO를 대신해 내년 1월 1일부터 타바레스를 새로운 CEO로 선임할 계획이다.포르투갈 국적인 타바레스는 푸조의 경쟁사인 르노에서 올 여름까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해왔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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