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디자이너 육성 지원 협약식' 개최

-김서룡 디자이너에 '컬렉션 지원금' 전달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S샵이 지난 19일 서울 문래동 사옥에서 K-패션 후원을 위한 '디자이너 육성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김서룡 디자이너에게 '컬렉션 특별 지원금'을 전달했다. GS샵은 앞서 지난달 개최한 '원터컬렉션'을 통해 디자이너와 중소 패션 제조사, 홈쇼핑 채널이 협업하는 비즈니스 모델 'K-패션 중흥의 써포터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GS샵은 디자이너 브랜드 매출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조성, 우수 디자이너의 해외 컬렉션을 지원하고 통합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및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GS샵의 프리미엄 울 브랜드 '쏘울(SO, WOOL)'과 협업하고 있는 김서룡 디자이너는 이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런던컬렉션을 통해 K-패션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로 'GS샵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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