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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수상소감(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유비 수상소감'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6일에 열린 '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현장을 공개했다. 시상식에서 배우 이유비를 비롯해 최진혁과 김우빈, 김유리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유비는 "엄마 아빠, 저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을 텐데"라며 수상소감을 전하다 눈시울을 붉혔다. 이때 진행을 맡은 티아라 멤버 소연이 "유비씨가 참 효녀네요"라고 말하자 이유비는 "아니에요. 불효녀인데"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엄마, 아빠, 팬분들 사랑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SBS 종영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한 송혜교가 수상했다. 이유비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비 수상소감, 엄마 견미리와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이유비 수상소감, 여신이 따로 없네", "이유비 수상소감, 수상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