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플렉스, 4Q 수익 개선폭 미미 전망 속↓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인터플렉스가 올 4분기 수익 개선폭이 3분기대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40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장보다 750원(2.96%) 내린 2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인터플렉스의 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24억원과 4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겠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매출액은 모두 2분기 대비 증가하였지만 애플 관련 매출액은 이전 전망 수준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을 보였다"며 " 4분기 수익성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전 분기와 비교해 큰 차이는 없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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