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교육부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왓프놈고등학교에 한국형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14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고등학교는 교실 2곳에 학생용노트북과 교사용 전자칠판, 전자교탁, 전자공지스템, 실물화상기, 무선공유기 등이 구축됐다.교육부는 2011년 브루나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3개국, 2012년 몽골, 필리핀 2개국에 이어 올해는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12월 예정) 2개국에 첨단교실 구축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교류협력국의 이러닝 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시범교실을 일반형과 첨단형으로 구분했음 캄보디아에는 일반형 2실을 지원했고 아제르바이잔에는 일반형에 추가로 학습용 터치시스템과 스마트패드, 양방향 교육솔루션 등이 추가되는 첨단형 1실을 지원할 예정이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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