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13일 이라크에서 시아파 순례자를 노린 연쇄 폭탄테러로 최소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바그다드 북부 바쿠바 외곽에서는 성지 순례자를 겨냥한 3차례의 연쇄 폭탄테러로 최소 8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다.티크리트 동부에서도 경찰 검문소를 겨냥한 자살 차량 폭탄 테러로 경찰관 3명, 민간인 3명 등 6명이 숨졌다.팔루자에서도 경찰관 자택을 겨냥한 폭탄 테러로 4명이 숨졌고 서북부 자지라 사막에서는 경찰이 무장대원 3명을 사살했다.이라크는 올들어 폭력 사태로 56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