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국립발레단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송석원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중앙)와 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중앙)이 국립발레단 단원들, 아시아나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7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초동에 소재한 예술의전당에서 국립발레단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시아나항공은 국립발레단에 항공권 후원 및 무대장비 등의 화물 운송료 할인을 지원한다. 또 국립발레단과의 제휴 내용 및 주요 공연 내용을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알린다. 국립발레단은 아시아나클럽 회원 전원에게 국립발레단의 주요 공연 20% 할인을 제공한다. 우수회원에게는 프로그램북도 제공한다. 또 오는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하는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송석원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는 "아시아나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국립발레단이 해외 유명 발레단과 어깨를 겨눌 수 있는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이 날개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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