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의 토마토 전문 캐주얼 다이닝 세레브 데 토마토는 오는 9일부터 디저트 뷔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디저트 시장은 최근 이어지는 경기 불황으로 갈수록 호황을 이루고 있다. 카페 시장의 고성장과 함께 디저트 문화가 일반화되며 식사에 이은 디저트 선택 또한 중요해지고 있어, 업계에서는 디저트 시장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세레브 데 토마토의 디저트 뷔페에서는 베스트셀러인 토마토 티라미수, 토마토 판나코타를 포함해 토마토 치즈 파운드 케이크, 토마토 크렘 브륄레, 토마토 컴포트 젤리 등 총 17종의 디저트 메뉴를 제공한다.특별 할인 가격인 1만 5000원으로 커피와 함께 최고급 토마토를 사용해 만든 고급 수제 디저트와 신 메뉴 케이크, 알록달록한 색감의 컬러 토마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원정훈 썬앳푸드 영업총괄 본부장은 “종류의 제한 없이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을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며 “단순히 과일이나 채소로만 먹던 토마토의 다양한 변신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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