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해성옵틱스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초가는 공모가를 웃돌았다. 6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해성옵틱스는 시초가보다 480원(6.15%) 내린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성옵틱스는 공모가 6600원보다 18.18% 오른 78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다. 장중 8150원까지 올랐지만 하락 반전해 급락 후 낙폭이 줄어든 상태다. 해성옵틱스는 모바일기기용 렌즈와 카메라모듈 전문 생산 기업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4, 갤럭시노트3와 팬택 베가시리즈에 탑재되는 1300만 화소 렌즈모듈을 양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73억, 영업이익 12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6%, 470% 증가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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