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정준영이 지난 주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아르바이트에 이어 백수 부인 정유미에게 새로운 일거리를 가져다 줬다.첫 번째 일거리는 '우결' 스튜디오 녹화에 출연하는 것.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녹화에서 맞벌이 부부가 돼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녹화 중 정유미는 윤한-이소연 커플이 목마를 타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했지만, 정준영은 같은 장면을 보고 정유미의 몸무게를 물어보며 부인을 민망하게 만들었다.이어 두 번째 일거리는 가수 데뷔를 하루 앞둔 정준영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것이었다. 남편의 가수 데뷔 홍보를 위해 정유미는 길거리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고, 장소부터 홍보 전단지까지 준비하며 길거리 공연에 나섰다. 또한 정유미는 정준영에게 마라톤 대비 연습을 걸고 관객 수 맞히기 내기를 제안해 공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세 번째 일거리는 코러스 알바였다. 두 사람은 정유미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 '들었다 놨다'에 듀엣으로 도전했다. 정유미의 노래실력에 정준영은 미소를 지으며 흐뭇해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2일 오후 4시 55분.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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