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화 창출 통해 학교문제 해결방안 모색

"한국학교상담학회 추계 학술대회 11월 2일 동신대서 개최 "

최태산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로운 학교문화 창출을 통해 학교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는 학회가 동신대학교에서 열린다. 한국학교상담학회(학회장 최태산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동신대 국제회의장에서 ‘새로운 학교문화 창출을 위한 소통과 공감2’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6월에 개최된 연차 학술대회의 연장선상에서 우리나라 학교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교상담 전문가들의 소통을 통해 학교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저명한 상담전문가 및 심리치료 분야의 대가들이 초청돼 발표 및 토론을 갖고 19개의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상담 전문가들에게는 다양한 관점의 접근을 통해 전문적 역량과 식견을 넓히고 성숙한 상담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의 파워를 극대화 시키는 상담자의 자세(최태산 한국학교상담학회장, 동신대 교수) ▲또래 괴롭힘에 대한 체제적 접근 : 학교상담자, 교사, 학교의 역할(윤진아 미국 웨인대학교 상담심리학 교수, 미국학교상담 공인전문가) ▲학교 안과 밖의 청소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박경애 광운대 교육대학원장) ▲사례를 활용한 사례개념화 실습(이동훈 성균관대 교수) ▲시나리오 치료(김서영 광운대 교수) ▲창의 인성 지도를 위한 브레인짐(Brain Gym)활용(김옥희 한영신학대 교수) 등 다채로운 주제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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