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트위터가 총 7000만주의 주식을 일반 공모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1주당 공모 희망 가격은 17~20달러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트위터가 IPO를 통해 조달할 총 금액은 최대 14억달러에 이를 예정이다. 이는 당초 조달할 계획이었던 10억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실제 공모가격이 20달러로 책정될 경우 트위터의 시가총액은 10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위터는 정확한 공모 일자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르면 내달 둘째주에 상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트위터 IPO는 골드만삭스가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모건스탠리와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도이체방크, 앨런앤코, 코드어드바이저스도 일부 상장 업무를 맡는다.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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